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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울고 싶은 날 슬픈 영화 6편 추천

by INFO82 2023. 6. 6.

울고 싶은 날 슬픈 영화 6편 추천

 

때로는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슬픔은 우리에게 가끔은 필요합니다. 슬픈 영화를 통해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을 정화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때도 있죠. 울고 싶을 때 마음을 울리는 슬픈 영화 6편을 추천하겠습니다.

 

1.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014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이순재와 윤소정이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김만석과 송이뿐 할머니, 그리고 주차요원으로 일하는 장군봉 할아버지와 그의 아내 조순이 할머니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우유배달 하는 할아버지 김만석과 폐지를 줍는 송이뿐 할머니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둘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김만석은 송이뿐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2. 7번방의 선물

영화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코미디-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감독 이환규가 연출하였고, 류승룡과 박신혜, 갈소원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7번방의 선물"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영화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흥행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지능 발달 장애인 용구(류승룡 분)와 그의 사랑스러운 딸 예성(갈소원 분)이 함께 겪는 가슴 아픈 사연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용구는 딸 예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어느 날 세상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겨 용구가 감옥에 가게 됩니다. 여기서 용구는 감옥 7번방의 이웃들과 친구가 됩니다.

 

"7번방의 선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감동적인 스토리 입니다. 류승룡의 감동적인 연기와 갈소원의 천진한 연기가 케미를 발휘하며 관객들의 눈물과 웃음을 자아냅니다. 영화는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그리고 용기와 희생을 묘사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울리는 대목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가족 사랑과 이해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감동의 작품입니다. 드라마와 코미디를 혼합한 이 영화는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명작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3. 신과 함께

"신과 함께"는 대한민국의 액션 판타지 영화로, 김용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2017년부터 시작된 두 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신과 함께-죄와 벌"이며, 두 번째로 2018년에 개봉한 "신 함께-인과 연"이 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이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두 영화 모두 관객 동원 수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의 스토리는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 특히 죽음 후 49일 동안 여러 개의 지옥을 거쳐 인간들이 판결받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의 첫째 작품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옥에서 판결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립니다. 반면 두 번째 작품인 "신과 함께-인과 연"은 사는 동안 이루어진 일들을 조명하며 복잡한 인간 관계와 사랑, 이해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는 특별한 세계관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로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그려져 대한민국 영화 업계에 선풍적인 흥행을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사후세계를 그리며, 인간 삶의 가치와 죄악, 그리고 인간의 변화를 멋지게 보여준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요소로 인해 "신과 함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으며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4.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è bella)는 1997년에 개봉한 이탈리아의 영화로, 감독 겸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로베르토 베니니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와 공포스러운 전쟁이라는 두 극단적인 장르 요소를 결합하여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상영되었습니다.

 

영화는 이탈리아 남자, 구이도(로베르토 베니니 분)가 우연한 기회로 데이나와 운명적 사랑을 나누며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몇 해 후 2차 세계 대전 막판에 도달합니다. 구이도와 그의 아들 조수아는 나치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구이도는 아이가 전쟁의 끔찍함을 알아채지 못하게 하며 이를 놀이라고 설명합니다. 그의 희생정신과 사랑, 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려는 이야기는 웃음과 눈물의 대목을 무수히 연출합니다. 이 영화는 끝날 때까지 위로와 감동을 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남우 주상,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5. 이프 온리

"이프 온리"는 2004년에 개봉한 영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안과 사만다라는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안은 사만다와 함께 살면서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둘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이안이 일에 몰두하느라 자신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 소홀히 여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만다는 교통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안은 그날 밤 자신의 꿈에서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그날 하루를 다시 살아보게 됩니다. 시간과 사랑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6. 노트북

"노트북"은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닉 카사베츠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화 된 것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이 영화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노트북"은 시간을 넘나들며 1940년대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며 진행되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40년대 부분에서 남자 주인공 노아 칼훈(라이언 고슬링 분)과 여자 주인공 앨리 해밀턴(레이첼 맥아담스 분)이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앨리의 부모들이 이들의 관계를 반대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사랑을 꿋꿋하게 이어 나갑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노년기로 접어든 노아(제임스 가너 분)가 자신의 아내인 앨리(지나 롤랜드 분)에게 읽어 주는 이들의 삶을 기록한 노트북의 내용입니다. 앨리는 치매에 걸린 상태이며, 노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과거와 사랑을 되새기게 됩니다.

 

"노트북"은 관객들에게 애틋한 감동과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아담스의 훌륭한 연기로 캐릭터 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전달하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인기 끌었습니다. 이 영화는 순수한 사랑과 그것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통해 더욱 찬란해지는 것을 그림으로써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맺음말

울고 싶을 때, 마음을 울리는 슬픈 영화 6편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소중한 사람 함께, 혹은 혼자서 이 영화들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깊이 감동과 위로를 받아보세요. 때론 슬픔이 삶의 소중한 부분이 되어 우리를 더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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